1. 이불 두께는 '겨울용'을 추천:
우리나라는 더 이상 사계절의 나라가 아닙니다. 여름과 겨울만이 있을 뿐이죠.
우리나라의 혹독한 겨울을 버티기에 사계절용은 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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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개 높이는 미디움 '로우'를 추천:
미디움 하이는 너무 높아 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베개는 세탁 후 평소보다 더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서 세탁 후 베개에 누우면 더 높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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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개는 세탁 후 건조가 잘 되지 않으므로 주의:
베개가 세탁 과정에서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건조기로 말려도 내부의 충전재에는 습기가 남아 있습니다.
건조기로 건조시킨 이후에도 베개를 하루에서 이틀 정도 자연건조 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충분히 말리지 않고 옷장에 넣게 되면 베개에 곰팡이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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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가닉 코튼 패드는 비추천:
패드의 윗면은 오가닉 코튼인데 이물질이 많이 끼어 있어 지저분해 보입니다.
패드의 윗면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모두 폴리에스터입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세탁 후 수축이 심합니다. 40도 수온에서 세탁기로 세탁하면 바로 수축이 됩니다.
퀸 사이즈 150 x 200cm 에서 125 x 175cm 로 가로 세로 각각 25cm씩 수축했습니다.
설명서에는 40도 기계세탁하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려면 찬물에 손빨래하고 자연건조 시켜야 합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것이니 그러려니 하고 말았지만, 돈 주고 사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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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불과 베개는 커버 없이 사용 가능:
이불과 베개의 겉면을 덮는 면 재질이 괜찮아서 커버 없이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단 누렇게 변하기 쉬우니 자주 세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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